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경우 환율적용시점을 알아두면 유용합니다.
삼성과 LG카드,BC카드 등은 거래명세가 해당회사에 접수되는 날의 환율을 적용합니다. 반면 현대카드는 거래일자의 환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환율이 오르는 추세라면 현대카드가, 그 반대라면 삼성이나 LG카드,BC카드가 유리합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 사용하시더라도 모든 거래금액은 미 달러화로 전환 후 원화로 청구됩니다. 예를 들어 유럽에서 유로화로 결제하실 경우 미화로 전환하여 청구됩니다.
해외에서 카드를 분실하면 최대한 빨리 해당카드사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출국 전에 미리 카드사의 긴급연락처를 메모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장기체류자가 해외에서 카드를 분실하였을 경우 현지에서 긴급 대체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이틀 내에 새로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