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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인 상품은 8일 일정의 알래스카 크루즈와 10일 일정의 서지중해 크루즈, 2주 일정의 북유럽·러시아 크루즈다.
알래스카 크루즈는 주도인 주노와 골드러시 시대의 풍경을 간직한 스케그웨이를 거쳐 거대한 빙하와 바다가 만나는 접점인 글래시어베이 국립공원을 둘러본다.
출발일은 5/19, 6/16, 7/14, 8/18, 9/8이며 가격은 1499달러(시애틀 왕복 항공요금과 세금 포함).
서지중해 크루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까지 항공편으로 이동해 크루즈에 탑승한다.
코발트색 지중해 바다를 따라 이태리 나폴리~로마~플로랜스, 프랑스 칸느~마르세유 등 아름다운 도시를 순례하는 일정이다. 출발일은 5/17, 11/1이며 가격은 2399달러. 북유럽·러시아 크루즈는 2014년 건조된 '리갈 프린세스'(사진)를 타고 코펜하겐, 오르후스(덴마크), 오슬로(노르웨이), 바르네 뮌데, 베를린(독일), 탈린(에스토니아), 상트 페테르부르크(러시아), 헬싱키(핀란드), 스톡홀름(스웨덴)을 둘러보게 된다. 출발일은 5/19, 6/22, 7/14, 8/15이며 가격은 인사이드 3499달러, 발코니 3799달러(왕복 항공요금과 세금 포함)다.
박평식 대표는 "크루즈 여행은 짐을 풀고 다시 싸거나 탑승 수속을 기다리는 번거로움 없이도 아침마다 새로운 기항지를 만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말했다.
▶문의:(213) 388-4000, www.usaju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