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중앙일보]    발행 2016/04/13 경제 3면  

아주투어(대표 박평식)가 페르시아 여행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9박10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페르시아 관광은 두바이를 거쳐 이란 테헤란으로 이동해 고대 유물이 전시된 국립 박물관, 고르세왕의 궁전, 카자르왕조가 지은 겨울 왕궁 나아바란궁전, 팔레비왕의 여름 궁전인 사아드 압바드궁, 50m 높이의 아자디타워 등을 둘러보게 된다.

박평식 대표는 "이란의 옛 왕국 페르시아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생지이자, 동서양의 문화를 융합 및 발전시켰던 고대 문명지"라며 "이번 코스는 의미 있는 역사 여행지이기도 하지만 신앙심을 고취하고 영적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성지순례지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여행코스에는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한 명인 다대오의 묘지와 그 위에 세워진 교회를 방문하는 일정이 포함되어 있다.

▶문의: (213)388-4000

오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