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여행, 멋진 대니얼 킴. 모두투어로 오게 된 오랫동안 벼른 미서부여행... 재수 좋아서 뵙게된 가이드 대니얼 킴반장님. 6일간의 여행기간 내내 방문지의 역사적 배경과 지리적 특성등을 지루하지 않게 스토리 텔링을 하였고, 분위기에 맞추어 핸드폰(?)으로 잔잔한 음악을 깔아주며, 내가 중학교 때에 봤던 '마캔나의 황금' 영화 까지 소장하여 틀어주는 등 여행 내내 한국사람에게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디테일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사실 6일 동안 이러저러한 일들 중에서도 한번도 표정 한번 변하지 않고 늘 정중하게 우리를 대하는 자세에서 약간의 포스도 느껴졌으며 특정하지는 않겠지만 비교도 되었습니다. 덕분에 내가 보고 느끼는 미 서부 여행의 폭과 깊이가 더욱 넓고 깊어져 결과적으로 지적으로 충만하고 시각적으로 환상적인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니얼 킴 그리고 아주관광 여러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