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집단에서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번 여행에서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이드님의 친절함과 여행객을 배려하는 그 마음 때문에 함께 한 많은 분들이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성향이 다른 사람들이 여행하면서 모든 사람에게 만족하는 여행이란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종종 있게 되는데, 이번 여행은 그런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고, 순조롭게 많은 인원이 만족하며 여행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가이드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이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서부 지역 역사에 대하여 설명도 해주시고 멋진 음악도 틀어주시고 유머러스한 멘트도 모두 좋았습니다. 특히 자이언 캐년에서 먹었던 정성 가득한 샌드위치 도시락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가이드님 덕분에 이번 여행이 힘든 일정 속에서도 재미있고 인상 깊은 좋았던 여행으로 기억될 듯합니다. 또 미국 여행을 하게 된다면 이준희 가이드님을 꼭 다시 찾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행운 가득한 해가 되시길 기원하며.....여행객들에게 지금처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