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미서부 6박7일 3대 캐년과 요세미티 국립공원 그리고 샌프란시스코를 다녀 왔슴니다 그때 만난 노총각 탐짱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 첫만남 부터 기분 좋은 출발이었슴니다 시차 적응을 못해 졸다깨다를 반복 했지만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면 목소리를 높여 단잠(?)을 깨웠슴니다 ㅎㅎㅎ 여러사람과 여러팀이 안나면 상대방을 배려하기 보다는 자기 생각대로 행동하기 일수인데 상대방을 배려해야 한다는 말씀은 동감 100% 덕분에 여행에 집중할수 있었슴니다 제가 주변소음에 워낙 민감하거든요 워낙 광대한 지역을 여행하다 보니 볼것은 많지만 시간은 부족하고 컥당하게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으실거데 여행내내 지각하시는분 하나 없이 제시간에 자리 앉아 출발 기다리는 리더쉽은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그많은 분들 안내하며 설명하시랴 사진찍어주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슴니다 덕분에 이번 사진엔 모처럼  부부동반 사진이 많네요 다시한번 감사 드림니다 라스베가스 브라이스 자이언 그랜드캐년과 은광촌 샌디애고 씨월드까지 함께한 시간 소종하게 간직하겠슴니다 제 번호 아시죠 한국오시면 꼭연락 주세요 탐짱 곱창순두부에 먹고 싶었던 소주한잔 이곳에서 마시게요 참 탐짱과 헤어져 다른 팀과 합류해 다닌 요새미티에선 비가 왔슴니다 ㅎㅎㅎ 그일정 안내 하신분은 탐짱 만큼 조물주와 친하지 않은가 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