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 바로 후기를 남겨봅니다. 환갑을 맞이하고 아들과 단 둘이 패키지 여행을 떠났네요. 미국 서부까지 12시간 걸렷네요. 음식도 한식이 중간에 몇번있어서 끼니를 거르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랜드 캐년의 장엄함은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안틸로프캐년 등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움은 다 표현할 수 없네요라스베거스의 수많은 호텔들은 왜 세계 1위  관광지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부 가이드를 담당했던 탐윤가이드님 장소에 따라 클래식도 틀어주시고, 관광지에 도착할 때마다 좋은 설명도 해주시고 다 좋았습니다. 특히 무엇이든 열정적으로 하는 것 같아서 젊음을 얻고 가는 것 같습니다.   여행에 함께 하셨던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잘 되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