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참좋은여행을 통해 예약하고 9월 28일부터 10월1일까지 옐로스톤을 여행하고 10월 2일부터 10월 8일까지 리처드 가이드 님의 안내로 미서부를 여행을 했습니다. 미서부 여행은 풍경은 매우 멋지지만 일정이 빡빡하고 차로 이동하는 시간도 길어서 젊은 저도 체력적으로 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코스를 리처드 가이드 님은 50명 가까운 많은 인원을 이끌고 다니시는 걸 보면서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 리처드 가이드 님은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시고 그 지식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주는 능력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어찌보면 만담같기도 한 가이드 님의 이야기가 시작되면 버스 안에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정을 소화하면서 여행자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일정이나 옵션, 비용처럼 민감할 수 있는 부분에서 의견 차이가 있을 때는 불편한 내색없이 이해가 갈 때까지 잘 설명해주신 점도 감사했습니다. 이동 거리가 길 때는 영화도 틀어주시고 노래도 틀어주셔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리처드 가이드 님의 연륜, 노련함, 그리고 안정감을 느꼈습니다. 그 덕분에 짧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차질없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리처드 가이드 님 덕분에 미서부 여행 즐겁게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