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입니다.. 후기란에 직접 올리고 싶었는데 회원가입이 뭐가 잘못되엇는지 쉽지가 않아 이렇게 올려 봅니다 후리란에 꼭 올려주세요 12월 25일 기차여행에서.. 쉴새없이 일하다 년말을 맞아 그냥 어디로든 떠나고 싶었다.. 구경도 싫고 그저 쉼을 갖고자 1박 2일 기차여행을 선택했다.. 사실 다 다녀온 코스이지만 미국 기차를 타본적이 없고 또 기차여행이라는 자체에서 오는 낭만도 있고해서 꼭 한번은 하고 싶었던 여행이었다 1박2일 이라도 편안한 여행을 위해서는 가이드가 중요하다.. 우리가 만난 가이드는 김승범 가이드,, 젊고 잘생겼지만 친근감 있는 인상에 만나자 마자 마음이 편해진다.. 기차를 타기위해 유니온 스테이션까지 가는 짧은 거리에도 김승범 가이드가 전해주는 이야기들은 내가 살고 있는 이곳 엘에이를 다시 조명해 볼수 있었다. 기차는 2층 으로 되어 있었고 정말 깨끗하고 아주아주 넓어서 좋았다 화장실은 비행기 화장실 두배로 넓고 좋은데 게다가 기차 앞쪽으로 가니 식당칸도 있고 또 가져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서 가족들과 이야기 나누기에도 정말 좋은데다 다른 곳보다 넓은 유리로 되어 있어 창밖쪽으로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 여행기분 제대루 낼 수 잇었다. 자동차로 달리면 3시간 남짓 거리를 거의 6시간 가까이 타고가는 기차는 빠르지도 늦지도 않았고 벤츄라 지나면서 보는 2층 기차에서의 해안은 정말 낭만이었다 돌아올때는 버스로 오는 여행이라서 더 좋았던 것은 김승범 가이드가 전해주는 미국에 대하여 엘에이에 대하여 그리고 허스트 캐슬에 얽힌 이야기와 게티 뮤지움에 관한 이야기 등등을 정말 흥미롭게 전해 주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비록 1박 여행이라도 여행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가이드를 만난다는건 정말 중요한 일인것 같다. 쉼없이 일하다 보면 장거리 여행도 피곤하고 지칠수도 있는데 1박2일 기차여행.. 편안한 가이드와 함께 여행다운 여행 쉼이 있는 시간이 되었다. 꼭 소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짧은 만남에 편안함과 유익함으로 낭만과 추억이 깃든 여행이 되도록 이끌어준 김승범 가이드분께 이 자리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