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미스타 사 가이드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지난주에 미서부여행을 함께한 여행객이에요.   1년정도 토론토 어학연수를 마무리 하며 제 동생이 라스베가스에 꼭 가고싶다고 하여 갑자기 가게된 미서부여행이었는데 아주여행사를 통해서 가게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뉴욕에도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이번미서부여행때 유심칩을 따로 구매하지 않고 가게되었는데 막상 도착하니 휴대폰도 아예 연결되지 않은데다가 모임장소도 착각하여 여행사직원분들과 가이드님을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했는데요 ㅠㅠ 서비스정신으로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중엔 가이드님께서 각 장소마다 설명을 자세히 해주셔서 새로운 정보를 알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경력이 많으셔서 인지 많은 정보를 끊임없이 얘기해주셔서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또 중간중간 계속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셔서 덕분에 웃으면서 여행할 수 있었어요.   카지노에서 잭팟 터뜨리신 비녀꼽은 할머니 이야기, 미국 생활 초반에 레스토랑에서 주문하시다가 두번이나 도망나오신 일화는 제 어학연수 초반 적응기간이 생각나서 공감되기도 했습니다. :)  식사도 괜찮았고 라스베가스에서 본 분수쇼, 리무진을 타고 Fremont street에 가서 본 천장공연도 너무 멋졌습니다. 죽기전에 꼭 봐야한다는 그랜드캐년의  경치도 너무 놀라웠구요 버스안에서 본 풍력발전기, 넓은 언덕에서 여유롭게 풀뜯는 소들,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람선을 타고 본 금문교,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개들 등등 이번 미서부여행 때 본 모든것들이 소중한 좋은 추억이 되었네요.   저는 국내여행사에 선입견이 있어서  자유여행을 하거나 캐나다와 뉴욕을 여행 할 때는 캐나다 현지 외국여행사를 통해서 갔었고 비슷한 가격에 4인 1실을 사용했었어요.  점심 저녁도 포함되지 않았구요.  그때는 ‘특정제품판매하는곳에 들리지 않는것도 어디야’ 라고 생각했는데  아주여행사는 식사도 괜찮았고 2인1실을 사용하며  제품판매하는곳도 당연히 가지 않은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양한 장소를 여행할 수 있었던것도 좋았어요 :)) 미스타 사 가이드님,  아주투어와 함께한 미서부여행이 저희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다음에도 미서부여행, 다른 해외여행을 할 때 아주투어를 찾아뵐께요.  가이드님, 직원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아주투어 항상 번영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