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14~20일 투어 당시 혼자 투어에 참여했던 대학생 김민재입니다 ㅎㅎ 그랜드 캐년 기념품샵에서 커피 한잔 드린거 말곤 조용히 투어해서 기억에 안나실거같네요ㅠㅠ 많은 투어객들을 만나시다보니 기억이 안나실수도 있지만, 연말을 맞이해 이것저것 2017년을 결산하던 중 생각이 나서 글을 남기게 됬습니다.  전체적인 투어일정은 사전에 정해져있었지만, 변동사항에 유동적으로 대처해주시고 좀 더 편안하고 효율적인 가이드를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소 잡음이 발생해서, 무거운 분위기의 투어가 될 수도 있었는데 가이드님이 잘 해결해주신 덕에 무사히 투어를 마치고 남은 여행을 마친 후 지금은 다시 한국에서 평소 일상대로 살고있습니다. 투어객들중 비슷한 연령층도 없고, 인터넷도 잘안터지다 보니 이동간에 심심하기도 했는데 해당 지역과 관련된 이야기들이나, 지역에 관련된 영화를 중간중간 틀어주셔서 덕분에 조금은 지루함이 해소됬었습니다!ㅎㅎ 투어객들보다 먼저 일어나 일정을 준비하고 가장 늦게 마무리하는게 어떻게보면 가이드로써 업무이니 당연하다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감사하다고 전하고싶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투어 정말 재밌고 많은 추억을 남겨서, 나중에 회사를 가서든, 부모님과 함께든, 먼 미래에 가족들과 함께라든 꼭 한번 다시 아주투어 서부투어를 참여하려고 합니다. 투어 기간동안 감사했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더 뵙고 싶습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복 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