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던거 보다 이동거리가 길고 힘들었던 일정이긴 했습니다. 미국 특성상 어쩔수 없겠지요?

그래도 그렇게 이동해서 좋은 경치를 많이 구경했고 좋은 체험도 많이 하였습니다.

일정이 빡빡하다보니 힘들고 피곤하여 일행들도 예민해지기도 하였는데요...

너무너무 인자한 최지웅 가이드님과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공형정 인솔자님 덕분에 행복한 여행이 되었어요~

특히 최지웅 가이드님은 여러 힘든 상황에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으시면서

여러 역사와 지리, 인문학적 지식을 알려주셨어요~ 덕분에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보통 가이드도 사람인지라 기분나쁜게  표출되고는 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으시드라구요..

공형정 인솔자님도 젊은 여성이셔서 그런지 여행속에서 유용한 팁들을 많이 알려주시려고 노력하려고

하시는게 보였고 실제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국 일정 중 호텔들이 좋았는데 너무 조금 밖에 못있어서 아쉬웠구요..

좀 안타까운 점이라면.. 식사 중에서 너무 한식의 비중이 많았던게 아쉽습니다..

좀더 현지 맛집을 가고 싶었었는데.....

그래도 저무 재밌고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