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정님! 안녕하신지요? 한국에 도착한지 일주일 되어서야 8월21~26일의 록키여정을 되새겨봅니다.. 엘크의 걷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모습에 또한번 웃음이 절로 납니다. ㅋㅋ 어쩜, 록키를 함께여행하시는 모든이가 꼭 기억하게되었을것입니다. 오늘은~~ 록키의 웅장함과 아름다운 채색을 겸비한 호수들의 빛깔, 그사진을 보면서 이곳 지인들에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역시 록키는 위대함의 그자체였습니다...그리고 리차드정님이시기에, 그래서 저희역시 3년전에 록키로 여행갔을때 리차드정님 모습을 못잊어 올해도 다시 록키에 다녀온것이지요. 변함없이 리차드정님의 푸근함속에서 베어나오는 중저음의 설명이 지루함없이  편하게 여행하는데 큰만족을 느끼고, 그중 가장 인상깊은것은 여행자의 안전과 끝까지 배려하심에 또한번 기억을 하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박6일의 시간을 정리하며 마지막 떠나는 공항에서도 발길이 무겁게 느껴지며..다음을 기약히게되더군요.. 하여, 리차드정님께 저의 인생에 진정한 감사의 한표를 드립니다. 지금의 여행은 끝났지만 다음여행을 기다리는것이 어쩜, 인생은 여행이 아닐까요?. 한국에는 추석연휴로 항공권이 없어서 아주관광에  정소영씨에게 문의도 해봤습니다. 다시가고픈 미주의 아주관광이기에! 거기엔 리차드 정님이 계시기에! 아쉽게도 없다는것을 통보 받고  다음기회로~~하였습니다. 훗날, 건강히신 모습으로 다시뵐수있겠지요. 저희가족은 아주관광 팬이거든요! 한국에서 김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