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가이딩, 최고의 서비스......라고 자부하실 만한 역량과 인품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가족은 인원 초과의 효과(?)로 박찬우 가이드님과 별도의 팀(본인은 가족이라고...)을 꾸려 깍두기로 미서부 7일 여행 중 3일간 같이 여행하게 되었는데, 항공 자석 중에 로또인 이코너미로 발권해서 비즈니스(비상구)에 앉는 것처럼....큰 틀은 그대로 이지만 소소한 이탈이 가능한 것이 너무 잼나드라구요...인엔아웃 버거...좋았습니다..ㅎ 가이딩(해박한 지식_역사,지리,일화 등등) 하시랴, 운전하시랴....많이 힘드셨을텐데.....다른건 몰라도 체력+ 정신력......진정 갑 입니다요!! 수고하신 만큼 두둑히 챙겨 드렸어야 했는데, 주머니 사정이 빈약했던 것이 너무 죄송 스러웠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말씀하시는 하나하나가 진실되고, 인생에 도움이 되는 말씀이라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3일 만나고 헤어지는 짧은 인연이겠지만, 3년을 만난 인연처럼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것에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가이딩 하실터인데, 우리 가족에게 대해주신 것 처럼만 하신다면 가이드 제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S 우려하신 데로 저는....4Kg가 더 늘었네요....가이드님은 몸무게가 얼마나 줄었나요?......ㅋ       건강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