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부터 6박 7일간 미서부 패키지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미서부 여행을 앞두고, 패키지 투어를 찾아보던 중 아주투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여행사와 패키지 투어가 있었지만, 아주 투어는 제가 미서부에서 가장 보고 싶어 하는 부분을 모두 갖춘 가장 알찬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아주 투어의 패키지 중 가장 좋았던 점은 엔텔로프 캐년이었습니다. 엔텔로프 캐년 지역의 원주민과 함께 그 안을 걸으며 직접적으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패키지 투어에서 일정 못지않게 가장 중요하게 작용했던 점은 가이드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찬우 가이드님을 만나게 되어 이번 미국 서부 여행을 더 알차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동시간, 식사시간, 심지어 여행지를 관광하는 시간까지 타 여행사와 겹치지 않아 시간이 지체되지 않았을 뿐더러 여행자들이 더 여유롭고 많은 것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또 여행자간의 불편함을 방지하고 화목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3대 캐년과 엔텔로프 캐년을 본 뒤 샌프란시스코로 향할 때 새로운 여행자들이 같이 움직이게 되며 잠시 혼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가이드님께서 기존의 여행자들과 새로운 여행자들에 맞추어 진행을 하셨고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시며 화목하게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박찬우 가이드님은 항상 ‘가족여러분’이라 여행자들을 부르셨는데, 말로만 가족이라 하지 않고, 정말로 가족같이 대해주셨습니다. “행복전도사” 박찬우 가이드님! 덕분에 큰 사고 없이 행복하게 미국 서부의 가장 큰 부분을 원 없이 보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갑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여행을 앞두고 계신 다른 여행자분들께 아주투어와 박찬우가이드님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