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L.A에 살고 있는 딸집을 방문했다가 서부일주 7일 여행때 만난 박찬우 가이드님....패키지 여행에서어떤 가이드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그 여행이 얼마나 멋진 여행이 되는지는 다녀보신분들은 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여행을 다녀 봤지만 정말 좋은 가이드였다...는 분은 손꼽을 만큼 많지 않았습니다. 패키지는 처음인 남편에게 여행중 제가 ..."가이드 잘하는것 같지 않아? 가이드 괜찮지 않아?" 라는 말을 몇번을 말했을때 울 남편은 가이드는 다 저렇게 하지 않나? 하길래 절대 그렇지 않다고 제가 말했습니다.ㅎ~ 바쁜 일정 속에서도수 많은 사람들을 일일이 다 기억하시고 이웃집 형 같이, 동생같이, 삼촌같이 그렇게 진심으로 손님들을 가족처럼 살뜰히 대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일이지만 제가 보기엔 진정한 프로 였습니다. ㅎ~ 누가 아주 여행사에서 여행 한다면 박찬우 가이드님과 함께 하라고 소개하고 싶네요~  박찬우 가이드님은 저의 기억속에 좋은 가이드로 남을 것입니다. 박찬우 가이드님~ 계속해서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