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편하게 떠났던 여행이 예상치 못했던 인원 초과로 걱정반 근심반- 예상외로 차분하게 잘 끌어가는 가이드님 김승범씨 - 인원은 자그만치 54명. 여행사측이 너무 과하다 싶을정도에 인수인계에 황당했지만 순간을 위기로 삼아 잘 대처하시는 모습에 칭찬 아끼고 싶지않을 정도로 완전하게 인솔하시더군요. 여행 순간을 기억하라는 점에 음악과 여행지에 맞는 영화까지 틀어 주어 적절하고 아름다움을 두배로 만들어 주셨네요. 인솔끝에 엄청 재밌고 아름답다는 언어가 귓가에 맴도네요. 간혹 우스겟소리에 픽 ~ 웃지만 그 여러가지가 여행자로 하여금 가벼운 웃음을 머금게했습니다.  또 다시 찾고픈 아주여행사임을 갖게하는 가이드 김승범님입니다.  여행지 순서도 여행자에 배려를 도와 세심한 계획에 감동 받았네요. 간간히 말썽 부린 몇팀에게도 얼굴 찌푸리지않고 차분한 어조로 아무일없듯이 대한태도 백점만점에 이백점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셨슴니다.  우린 미네소타팀으로 가이드님 찬사에 열변을하며 왔답니다. 다음에 기회주어진다면 꼭 다시 찾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우린 엄청이란 단어가 이렇게 정겨운것이구나 하며 대화속 잦은 언어가 되었네요. ㅎㅎ  승범님  꼭 성공하셔서 아주여행사 대표님 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