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피곤한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늘 즐거운 이야기와 때때로 적절한 DJ 역할까지.
무척 오랜 동안 기억에 남을 여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거의 매일 밤마다 많은 대화로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뜨게 해 주셨습니다.

몇 번 말씀하셨다시피, 여행은 새로운 장소, 새로운 느낌, 거기에 새로운 사람과 만나는 짜릿한
경험일텐데, 그 세가지를 골고루 풍족하게 해 주신 김선생님에게 다시 한 번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모쪼록 늘 행복하시고, 보다 더 넉넉해지시고, 건강하게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언제 또 뵐 수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만, 늘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