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투어 처음 이용하게 됐습니다. 황금휴가 철이라 여행지을 고민하던 중 그랜드캐년이 생각나서 이곳 저곳 안 알아본 여행사가 없네요 ㅎㅎㅎ 일정도 마음에 들었고 여행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에 보정이 필요없어요!! 마지막 캐년 투어 일정이 그랜드캐년이었는데 장황함과 웅장함 이루 말할 수가 없더라구요. 자연은 멋지고 대단해요~ 왜 다들 그랜드 그랜드 하는지 느꼈습니다. 정철 가이드님께서도 사소한 거 하나 하나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셔서 더 완벽한 여행이 된 것 같습니다.  가이드라는 직업이 쉽지 않더라구요ㅎㅎ 패키지 여행은 타이트해서 오히려 힘들 때도 많은데 이번 여행에서는 그런 걸 못 느꼈습니다. 마지막 날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블로그에서 호불호가 갈리기에 고민하다가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셔서 다녀왔는데 미국까지 와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안 다녀왔으면 얼마나 후회을 했을까요. 라스베가스에서 관람한 쇼들도 대단했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워터월드는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운전해주신 기사님도 정말 운전을 잘 하셔서 진짜 같이 투어하신 분들이 입을 모아서 감사해했어요. 엄청난 거리를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온라인투어와 정철가이드님과 행복한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온라인투어에 등록된 글을 발췌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