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장길에 휴가를 보태어 서부투어(5박6일)에 나섰던 고창균이라고 합니다.

2주동안 미국 일정에도 불구하고 16일날 인천을 통해 김포를 거쳐 제주로 도착해 바로 출근해 일을하다보니 시차때문인지
지금도 비몽사몽입니다.

처음 미국 여행이라 모든것이 낮설었지만 가족분들의 지극정성과 아주 투어의 세심한 배려로 일생일대의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낸것 같아 고마움 마음 전하려고 메일을 올립니다.
리챠드 정 선생님의 친절하고 품격있는 설명은 마치 학생들을 데리고 수학여향을 하는 선생님 처럼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데
큰 도움이 됬던것 같습니다. 나이 육십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과거 학교에서 배운 기억을 되살리며 나름대로 확인하는 과정도 매우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 아무튼 이국타향에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분들께 다시한번 멀리서 나마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리챠드 정 선생님께도 감사하다는 마음 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제주도에서 고창균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