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6/05/31 작성자 : 허*줍 출저 : 온라인투어 나의여행기 73세 나이에 힘들지 않을까 걱정 하면서 떠난 여행인데 전혀 불필요한 걱정이었다 물질문명이 만든 화려한 볼거리에는 별 관심이 없기에 이번 여행은 나에게는 "딱"이었다 5개의 캐넌은 신의 유능함을 확실히 보여준 방대한 예술 작품이었다 그 작품 하나 하나 앞에서 나라는 존재는 작고 또 작고 빈약하고 또 빈약하고 허술하고 또 허술하고 ... ... 그래서 결국은 붓다의 의견 처럼 나는 "무"라는 느낌을 받아 안고 왔다 날씨까지 잘 만들신 주신이에게 감사한다 아! 그리고 자기를 "쭌"이라고 부르게 했던 38세 네아이의 아빠 까무 잡잡 통통... ... 그가 가이드로서 최선을 다한 사실에 대하여 감사하고 A+ 점수를 드리며 어느 여행자가 그의 안내를 받게 된다면 여행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것이라고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