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한 안내와 유용한 정보, 뛰어난 유모감각으로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첫날 앞코스에서 같이 여행했던 자매분들과 제가 같이 다닌다는 이유로 멀쩡한 미혼남녀를 부부로 만드셨던 실수^^ 버스 떠날 때 뒤늦게 버스 쭞아 달려오는 20 초반의 아가씨를 가리키며 "두고 가기엔 너무 아까운 나이 입니다"라던 대목서서 대막 웃음이 터졌었던 기억... 여행 참 재미있었습니다. 사진의 모습은 정가이드님께서 앞차에 소지품을 두고 오신 관계로 꽤재재 모드였던 것으로 앎니다. 날씨도 더웠고... 모두 샌프란시스코 사진이네요. 좀 더 멋진 사진이었으면 좋았겠습니다만 여행객들 열심히 사진 찍어 주시는 모습입니다. 사진의 나무는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다음의 메일 주소로 나무 이름과 기타사항을 알려 주셨으면 하는 부탁도 아울러 드립니다. irri12@naver.com *제 모습 사진도 추가합니다. 같이 차로 여행하셨던 분들 혹 필요?하면 나중에 라도 연락 닿을 수 있으면 그도 좋겠죠. 물론 같이 다녔던 분들과는 당연 메일 연락이 되고 있구요^^. 부부로 오해 하셨던 같이 다녔던 분들 사진은 뺍니다. 혼사길 막힐까봐ㅎㅎ 2010/07/21 작성한 글을 옮겨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