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관광 가이드 교육부장 신현달 가이드님 그리고 운전기사님, 지난 주 4박 5일 동안 정말 즐겁고 기억에 남는 유익한 미서부 여행을 만들어 주신 두분께 이 감동이 옅어지기전에 감사드리고 싶어 후기를 남깁니다. 신 가이드님! 머리가 아프신데도 불구하고 잠시도 쉬지않고 최선을 다해 설명해 주시고 모든 것에 꼼꼼히 잘 챙겨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신가이드님의 설명은 아주관광 가이드 교육부장님답게 정말 최고였습니다. 4박5일동안 가이드님으로 부터 배운 미국서부의 역사, 문화, 지리, 에피소드 등은 대학강의보다 훨씬 유익하고 귀에 잘 들어왔답니다. 대학에서 강의하셔도 충분하신 실력이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칼리코 은광에서 카우보이랑 기념촬영, 라스베가스 호텔 아리랑 연주팀과 사진 찍을 수 있도록 챙겨주신 덕분에 기억에 남는 가족 사진들 많이 찍을 수 있어 특히 감사했습니다. 손님 사진팁까지 대신 내주시고 챙겨주시는 가이드님은 첨 이었어요. 또한 점쟎고 멋지신 운전기사님! (성함을 몰라 죄송하네요. ) ‘지상의 파일럿’ 을 능가하는 운전실력 덕분에 5일간 2,800킬로의 장정을 멀미한번 안 하고 정말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안전 운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이드님과 운전기사님, 두분 환상의 콤비께서 손님들 하나라도 더 보고 갈 수 있도록이리 저리 길 안막히는 곳으로 네비를 찍어 가며일정 맞추시느라 애쓰시는 모습에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특히 새벽 4시부터 시작된 이틀째 ‘살인’ 일정, 유치원생부터 90이 가까워오는 어르신까지 총 45명의 손님들이 그랜드캐년 관광에서부터 라스베가스 야경, 시간맞추어 쇼까지 다보고 나올때까지단 1-2분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일정을 맞추어 내신것은 그야말로 거의 ‘예술’의 경지였습니다. 엄마랑 딸이 함께한 이번 여행, 날씨복, 가이드복에 있어 단 한번의 실패도 없으신 친정엄마의 ‘복’ 덕분이기도 했겠지만, 두 분 덕택에 이제까지 여럿 여행 중 최고의 여행이 될 수 있었음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손님들이 저희들처럼 훌륭한 미국 서부여행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두 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언제나 안전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2014/03/16 작성한 글을 옮겨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