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2월17~디즈니랜드까지 여행했던 초등두딸아이 엄마예요~ 바쁘신 일정으로 디즈니까진 같이 못 오셨지만 아침에 공항 다녀오시고 끝까지 다른 가이드님께 인솔해 주시고 감사했어요.. 우린 아직도 식탁에 앉아 가이드님 얘기를 한답니다.. 8살 작은아인 샌프란시스코? 하면 낭만의도시 안개의도시 문화의도시...게이의도시!! 를 외쳐대고 있어요~ㅎㅎ 8살아이에게도 가이드님의 열정적인 멘트가 정말 인상적이었나봐요..가이드님이 들려준 레몬트리가 좋다며 매일 들려달라고 해요~^^ 유럽을 다녀도 어디에서도 가이드님같이 위트있고 열성적이시분 기억이 안나네요.. 저에게도 너무도 특별한 여행이 되었어요.. 지금도 열심히 여행객들에게 하나라도 더 들려주시고 보여주시려고 애 쓰시고 계시겠죠? 그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우리에게 추억이된 여행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꼭! 다시 만날날 기대할께요^^ p.s.:가이드님 덕분에 전 뜨거운 감자 팬이 되었답니다^^* 2014/02/26 작성한 글을 옮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