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가까이 지났지만, 지금도 가이드님의 에너지가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가이드님께 폭풍감동을 받은 박재영 변호사입니다. ^^ 제목과 같이, 정말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최고의 가이드로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모두를 행복하게 해 주시느라 정말루 애 많이 쓰셨습니다. 고맙고 또 감사드립니다. 아버님이 7년 전에 암수술 받으시고, 기사회생하신 이후에 어렵게 결정한 마지막 여행이었는데 에릭 가이드님을 만나는 행운을 얻어 충분히 효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희 아이들에게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그래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재미있고 신나는 그러나 깊이있는 멘토로서의 멋지고 쿨~한 모습 남겨주셔서 아이들의 시야를 많이 넓혀주셨습니다. 이 또한 감사합니다. 전 고시공부하면서 매일 스포츠신문을 보았습니다. 선동열 선수가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리는 기사를 매일 접하면서 나도 그처럼 내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야지라는 결심을 하곤 했었습니다. 가이드님과 함께 지내는 5박6일 동안 뜬금없이 선동열 선수가 생각이 나지 뭡니까? 그래서 한국으로 돌아와 가이드님처럼 다시 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생활하고 있습니다. 받은 은혜가 큰지라 꼭 보답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혹 한국에 오시면 가이드님 존경하는 우리 큰 아이와 함께 63빌딩 58층 일식당에서 맛있는 식사 대접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이 곧 식사쿠폰이므로, 언제든 전화주십시오.^^ 오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감동과 기쁨을 주실 신현달가이드님의 행복과건강을 기원드리며..... 2014/01/14 작성한 글을 옮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