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섬 정세훈 노래 모두가 잠든 밤에 그대오는지 거친바다 말을 달려서 내게로 외로움 모를테지 그대 있다면 내 오랜 꿈이 피어 푸른 초목 넘칠 날들만 오직 그대, 그대 향하여 꿈꾸는 섬이 됐지 파도에 실어 보낸 그리움은 파도로 올 뿐 언제인지, 언제쯤인지 사랑을 이루는 날 지금 눈물까지도 사랑할 수 있게 오직 그대, 그대 향하여 꿈꾸는 섬이 됐지 파도에 실어 보낸 그리움은 파도로 올 뿐 언제인지, 언제쯤인지 사랑을 이루는 날 지금 눈물까지도 사랑할 수 있게 * 모하비 사막의 밤길을 달려갈 때 선곡해 주신 정세훈의 꿈꾸는 섬을 듣고 있으면, 지금도 그 때의 편안한 느낌을 잊을 수가 없어요. 제가 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보니, 인디언의 시를 읽어 주실 때의 그 감동의 신현달 가이드님의 모습도 마찬가지이리라. 멋진 열정과 풍부한 감성의 소유자이신 가이드 에릭 신현달 선생님 & 드라이버 에바~함께 했던 52명의 일행들~그리고 제 와이프와 함께 여행에서 웃고 지냈던 지훈이와 형수님~그리고 이선구씨~ 늦게 울산에서 함께 올라 오신 걸 알게 되어 서로 너무 놀랬던 모두투어 파랑새 여행사 김사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일행들^^ 다음엔 꼭 지금 5살배기 아들과 함께 미국땅을 밟을 것을 약속하며^^ 모든 추억을 가슴에 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단 한줄의 느낌표로 다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세심한 배려를 잃지 않으시고 여행에 힘써 주신 에릭 신현달 가이드님과 에바 그리고 함께 한 53명의 일행들의 건강한 여행 덕분에 지금도 감사하는 마음이 크답니다. 아직도 저희 부부가 정말 남매 같아요? ㅎㅎ 울산에서 늘 곁에서 맑은 웃음 잃지 않는 토마토 최창훈 올림 2012/02/04 작성한 글을 옮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