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6월13일 아시아나 항공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여, 미서부 투어에 저의 가족은 합류하였습니다, 몇시간 기다려 일행이 모아지고, 첫날 샌프란시스코 투어후 식사시간이 되어 버스 한대에 56명이 탑승 관광투어를 한다고 했을때 이게 여행인가 싶었습니다, 약 16년전쯤 같은 코스를 여행했던 입장에선 처음엔 납득이 안되고 뭔가에 속은것처럼 불쾌하였으나 한국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서 어쩔수 없는 방법인가하며 분위기 깨뜨리기 싫어 그냥 참고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한국인인 제가 여기서도 몸서리치게 싫은 우리의 속성을 또한번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스스로의 권리도 누군가에 의하여 원치않으면서도 끌려가는 우리민족 내 족속의 한계를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나쁜 소리를 하려고 글을 쓰는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여행이라면 아무리 패키지라도 조금은 안락한 버스투어가 되어야하지않을까 많이 생각했습니다, 업체 입장에선 관광객수가 늘어나 56석의 리무진 버스로 개조하였을진 모르나 돈을 따지기전에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객을 모집하고 적정의 수수료를 받는 방향으로 투어버스의 좌석공간이 여유로워지길 기대하고자 합니다, 좌석배치등,호텔에 냉장고가 없이 여름날의 여행이란게 말이되는지 사전에 분명하게 고지하거나 알렸다면 저의 불만은 덜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좌석배치도 물론 고령의 여행자를 배려한다는건 좋으나 가이드선에서 하루하루 배정를 골고루 불만없이 배정해야한다는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전보다는 식사가 정말 좋아졌습니다, 특히 한국식당의 메뉴들은 훌륭했습니다, 운전하셨던 박선생님도 고생하셨고,늘 밝은 모습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사항들이 있겠으나 저로 인하여 불편을 드린점 있었다면 함께 동행했던 여행자들께 송구함 전합니다, 가이드 paul Park님!!!!!!!!!!!!!!!! 먼저 수고하셨구요 , 많이 놀랬습니다, 일반적인 가이드가 아닌 교육자였습니다, 올바른 역사관 세계사적 고찰력, 우리와같은 오리지날 어메리칸에 대한 가이드는 어떤 선생보다 훌륭한 가르침이고 산 교육이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일행이 낙오되었을때 땀흘리며 뛰어가서 찾아오셨을때, 전 박수가 나고 감격했습니다, 책임감 아니 정말 진정한 리더였습니다, 여행자로서 일부 시스템에대한 불만은 폴 박님의 자상한 리더쉽에 다 녹아들어가고 감사했으며 고마웠습니다, 일행과 마지막까지 한국으로 함께하진 못하고 유타에에가서 4일 더묵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든 가이드가 폴 박님 처럼 진심으로 여행자를 위하고 투어의 시스템만 가격을 좀 높여서라도 자긍심느끼며 여행할수있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음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미국사회서 중국이나 일본처럼 우리 민족이 대접 받지 못하는 현실 저의 생각으론 누워서 침뱉기이거늘 우리민족이 제발 깨어나서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이익에 우선 하기보단 자존감있는 민족이 되었음 하는 바램으로 투어의 시스템도 발전할수 있게되길 바랍니다, 싼게 비지떡 그것은 절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폴박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그리고 늘 건강하시고 건투하셔서 언젠가 미국에 갔을때 식사라도 한번 대접하고 싶습니다, 안내하는데 방해가 되었던점 있다면 너그러히 용서하시고 ,힘든 가이드일상에 늘 안전과 무탈을 기원합니다, 한국에 오시면 필히 연락주십시요 픽업이든 숙박이든 냉장고 있는 호텔로 제가 모시겠습니다, 인솔자였던 김 영욱씨와는 한국 돌아와서 통화했으며, 제가 뭘 다 개혁할수는 없고 모두투어나,아주투어나 진심어린 여행객의 입장에서서 시스템을 개선하시길 권유하고 싶습니다, 제 지인들한테는 벤츠 밴을 예약해서 미주 투어하라고 말해뒀습니다,,,,, 두서없는 글 마감합니다, 다시한번 폴박님과 박선생님께 감사올립니다, 한국에서 박 현승 배상 010-7414-0071 2015/06/30 작성한 글을 옮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