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설레던 일탈에서 다시 일상으로 잘 돌아온 김지연입니다. 안녕하세요? 호텔 더블 부킹, 버스 타이어 빵구(?), 여권 분실...기타 등등의 어려움을 잘 해결하시고 끝까지 친절하게 고객의 귀가를 도와 주신 가이드님 완전 감동이었습니다. 분주함속에 제대로 작별인사를 못 나눴던 일행 여러분들 잘 지내시죠? 호주 브리스번에 오시면 연락하세요.^.^ 때마침 제딸이 미국 생각 난다며, You raise me up 을 첼로 연주하네요. 저는 가이드님의 배려로 가게된 검은 바다와 달빛이 함께 빛나던 샌프라시스코 야경이 참 기억에 남네요... 15년만에 본 눈도 아름다웠고, 사시사철에 다 와보고 싶은 요세미티 또한 절경이었습니다. 추억의 한장을 같이 한 여러분 행복하세요~~~ ps 리플 하실꺼죠! 2011/11/14 작성한 글을 옮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