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님 안녕하세요 ㅋㅋㅋ 이름을 이제서야 알게되었네요 ㅋㅋㅋㅋ 저희 13,14,16이었던가 8명이서 같이온 팀이에요 꼬맹이둘하고 저하고 여동생이랑 부모님들이랑 같이온, 한국에 돌아온지도 벌써 꽤 됬는데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이글 쓰네요 미국도 동부여행후 서부여행왔는데 그래도 느낌이 확다르게 매력이 있어서 참 좋았던것같아요.. 처음 만났을때 팀 모두들 다 침묵하는 분위기속에 가이드님이 안쓰럽기도 하고 되게 열심히하신다고도 생각했는데 날이 가고 시간이 지날수록 되게 은근히(?)자상하시다고 느낄 수 있었어요,, 잘챙겨들 주시고 ㅎㅎ 여행을 같이 다니면서 막 도로위를 달리면서도 설명이 입에서 술술나오시고 미국역사 설명하시다가 한국이랑 관련된 부분에서는 고등학생인 제가 요즘 배우기도하는 한국역사도 같이 설명하셔서 굉장히 놀랐고 반가운 면도 있었구, 설명을들으면서 '와 프로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진짜 입에서 몇일동안 술술 나오는데 장난아니였어요 가족들중에 엄마나 여동생은 뭐 아울렛에서의 시간이 적어서 아쉽다 이런 말하기도 하는데 뭐 어쩔수없는거고 전 상관없는 일이기 때문에 이번 여행은 괜찮았습니다. 마지막 헤어지는 날 다같이 괴기도 먹어서 좋았구, 공항까지 직접오셔서 같이 인사하고 헤어져서 좋았습니다. 여행도 괜찮았구 가이드님도 친절하시고 은근 자상하시고 좋았습니다 프로같으시고 아 버스 운전하시는 기사님도 마지막까지 정말 대단하셨던것 같아요..굳굳 가이드님, 이거 보시면 기사님한테 꼭 전해주시고ㅎㅎ 제가 어떻게든 연락책을 마련해서 연락 한번 하겠습니다.. 아 같이 찍은 사진있는데! 첨부하깨요....감사합니다~ 아 제 번호에요 혹시 보시면 카톡이라도 연락주세요~ 2014/01/11 작성한 글을 옮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