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미서부를 보다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여행이라 준비 없이 떠나게 되어 기대도 많이 하지 않았는데 드디어 몸은 유나이트 비행기에 탑승하고 좁아서 힘들었지만 여행의 기대감으로 열시간이라는 긴 비행을 하고 샌프란 시스코에 도착!!!! 날씨는 내마음처럼 구름이 끼고 바람도 많이 불었지만 에드워드 가이드님의 안내를 듣고 미국을 알아가는 시간이 꽤나 즐겁더군요. 미서부 3대 캐년이 주요 관광 목적이라 장거리 버스 이동이 많아 일찍일어나야하고 좁은 버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지만 드넓은 캘리포니아의 농장과 상상하지 못한 황량한 사막을 보고 가이드님의 설명으로 사막도 아주 귀한것이고 부럽기까지 하더군요. 에드워드 가이드님은 50명의 많은 인원을 챙기랴 우리보다 더 힘들어서 목소리가 많이 잠기면서 까지 애써주셔서 미국 역사와 여러가지를 알게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어 감사합니다. 두째날에 요세미티는 우천관계로 차량고장으로 가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나머지 일정은 좋은 날씨로 즐거운 여행을 하게되었습니다. 화려한 라스 베가스의 야경과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여행의 재미를 더하게 되었습니다 6세부터 70세까지 너무나도 다양한 그룹이었지만 어린이들이 참 대견하게 동행해줘서 예쁘기도하고 고맙기까지 하였답니다. 6박 8일 동안 미국의 일부분만 보았지만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2013/02/26 작성한 글을 옮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