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란 시간도 여행경비도 그리고 함께할 동행자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바꾸게 해준 미서부 여행. 장거리 비행에서 설레임을... 긴 버스길에서 내 자신을 돌아다보면... 어느새 신이 만들어 놓은 거대한 자연앞에서 내자신이 얼마나 교만했었는지.... 가이드님의 친절하고 객관적인 설명과 여행길에 함께한 음악이 보는 여행뿐만 아니라 생각하고 느끼는 여행이 된것같아 이 짧은 여행이 아쉽지만 다음 혼자 떠나는 여행을 기약하며 이번 여행을 마칩니다 (우리 일행 어르신들이 돌아오는 길에 가이드님 칭찬이 많으셨어요~~ 힘내세요^^ ) 2012/12/18 작성한 글을 옮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