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씨!안녕하신지요~~ 4월9일~4월14일(5박6일) 미서부 대륙 일주여행을 가이드님과 함께했던 남성규(부부) 입니다. 항공사(KAL)직원이라서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 보았으며 20년전 미국 출장시 서부지역을 여러 곳을 회사 동료들과 관광할때 너무도 마음이 아팠었지요. 왜냐하면 이렇게 멋진 관경을 혼자서 보고 있다는게 가족들에게 미안해서 한국으로 돌아가면 반드시 가족과 함께 꼭 다시 여행하고 픈 곳이었기에 이번 여행이 더욱 뜻깊다 하겠습니다. 20년이 지난 후 다시 떠나는 부부 여행은 안용준 가이드를 만나면서 더없이 즐겁고 유익하고 추억에 남을 즐거운 여행이 되었음을 늦게나마 감사의 글을 올리며 안용준 가이드님의 건승을 기원하는 바입니다. 철저한 자료 준비,여행자들을 위한 보이지 않는 세심한 배려,밝고 성실한 태도는 가이드가 지녀야 할 최고의 덕목이 아닐런지~~ 여행중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짬을 이용한 유머.여행 정보.개인의 이민사는 여행중 백미 였다고 생각 되어지며 항상 웃음을 잃지않는 성격은 여행자들 모두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 온 후 몇일 동안 용준씨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지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여행 후기를 통해 안용준 가이드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바이며 기회가 닿는다면 다시 만나뵙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안용준 가이드님에게 신의 가호가 함께하기를~~~ 2012/04/30 작성한 글을 옮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