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7월 12일 출발 미 서부 4박 5일 투어 다녀왔던 학생이예요. 처음에 가이드님 딱 보고 '아 완전 잘생겼다!' 생각했는데 목소리도 좋으시더라구요! 게다가 성격도 좋으시고 입담은 어찌나 그렇게 뛰어나시던지!ㅎㅎ 여행 하면서 해 주시는 말씀 거의 안자고 다 들었어요ㅋㅋ 4일째랑 5일째는 좀 잤지만 그래도 자다 깼을 때 말씀하고 계시면 열심히 들었어요! 소소한 거 하나하나까지 다 설명해주셔서 모르고 봤을 때보다 정말 재밌게 봤어요. 뭐든지 알고 보면 감회가 새롭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레퍼토리 좀 수정하셔야겠어요~ 가이드님이 해주셨던 말씀 중에 몇 가지는 인터넷에서 봤던 이야기들도 있더라구요ㅋ 그 출처가 가이드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뭐 어쩜 저만 알아챘을지도 몰라요... 제가 인터넷 죽순이라서;; 마지막엔 같이 사진도 찍고 싶었지만 왠지 부끄러워서 여쭙지도 못했네요 ㅋㅋㅋ 그리고 가이드님을 좋은 분을 만나서 그런지 이번 투어 다니면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어요! 연락처도 주고받고 실제로도 연락하고 있답니다~ 다음에도 미국에 와서 투어한다면 여기서 안용준 가이드님 팀에 또 들어가고 싶네요~ 알래스카! 로..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감사합니다! 덕분에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화이팅! 2011/07/22 작성한 글을 옮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