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쉰 삼촌, 수고 많으셨어요. 삼촌이 해준 많은 얘기들 일기에 적어놨어요. 하지만 자이언 캐년이었던가? 버스타고 내려오다 바위에 구멍난 이유.. 가 생각이 안나더군요.ㅋㅋ 여행다니면서 세번째만난 가이드가 삼촌인데, 삼촌이 최고였어요~ 라고하면, 또 잘난척 하시겠죠ㅋ 삼촌한테 10년안에 부모님보내겠다고 말씀드리려 했는데.. 가이드 너무 힘든직업 같아서, 계속 하시라고 하기도...^^;; 암튼 현실에 찌든 저에게 무한한 감동과 감정표현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셋,둘,하나. 와~~~~~~~~~~ 삼촌이랑 모세삼촌이랑 찍은사진 올려요~ 그리고 저 위에 삼촌사진..진짜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