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선생님, 토랜스의 김지백입니다. 좋은 사진들 넘 감사합니다. 역시 아마추어인 제가 찍은 사진들하고는 비교가 되질 않네요. 저희 부부,,정말로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어제는 아내와 둘이서 교회에 다녀온 후에 "로마의 휴일"과 "쿼바디스" 두 편의 명화를 DVD 로 감상하면서 "저기다 스페인 광장 계단, 당신이 앉아서 사진 찍은 곳", "진실의 입", "트레비 분수","콜로세움", "성 베드로 성당" 장면이 나올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