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미서부 6박7일 여행을 다녀온 사람입니다. 미국 동부는 8년전에 일때문에 다녀왔고 여행으로는 서부가 처음이여서 자유와 패키지를 혼합으로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조금은 얼떨떨한 자유여행을 만끽하고 저희는 패키지 여행길에 올랐지요. 희망투어를 통해서 예약을 했지만 관광은 아주투어에서 진행을 하셨더라구요. 와~~감사합니다!!! 여행내내 저희 부부는 너무 감사하고 즐겁고 편안했습니다. 장기 여행에 오랜 이동 등으로 상당히 피곤한 일정인데도 불구하고 노련하시고 여유로우신 스티브정 가이드님의 프로패셔널한 진행에 저희는 단 한순간도 피곤하지 않았고 불쾌하지 않았으며 너무 행복했습니다. 오래된 경험과 연륜에서 나오시는 이야기들과 여유롭고 유연한 대처로 인상쓰여질 법한 모든 사항들이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너무 너무 편안한 여행이었습니다. 자칫 일방적인 가이드님의 스케줄과 너무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쉬고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줄이는 가이드님들도 많은데 스티브정님의 진행은 너무 여유로웠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단체카톡 또한 정말 너무 좋은 아이디어 였던것 같아요. 서로 사진도 공유하고 연락도 빠르게 취할 수 있고 여러모로 감탄을 할 수 밖에 없는 진행이었네요. 지금 귀국하고도 그때 함께 했던 카톡방에서 따로 연락을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너무 감동입니다. 이번 여행에선는 버스의 안타까운 고장으로 자칫 힘들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신뢰감 있는 대처를 회사측에서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저희가 또 하나 감사드리는 것은 드라이버 로베르트님!!!!!!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너무 너무 성실하시고 친절하시고 아무리 힘드셔도 웃으시고 인사해주시고 피곤하다가도 로베르토님 HI~~!!, 떙큐~~~!!! 소리에 절로 신이 났어요.. 버스고장으로 그 더운 땡볕에 차에 매달리셔서 고생하시는 모습에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ㅠㅠ 그래도 저희들 힘들까바 걱정하시고 맘아파 하시는 모습이 그대로 몸에 얼굴에 다 나타나셔서 어찌나 안쓰럽던지... 그때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아~~!!! 그리고 선물로 주신 복숭아 2개와 자두2개 정말 잊지 못할거예요~ 너무 감사드리고 생각할때마다 행복합니다. 좋은 회사와 훌륭한 가이드님 친절하신 로베르토님!!! 행복한 여행을 만들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내년쯤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한번 여행 계획을 세워볼까 합니다. 그때도 만나뵐 수 있도록 건강하십시오. 좋으신 분들을 만나는 행운으로 최고의 여행이 되었답니다. 더욱 발전하는 아주투어 되시길 기원합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